[스크랩] 130kg-＞77kg가 되니 세상이 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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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칭찬 감사합니다..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제 글이 여러분들한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친하게 지내요 정보도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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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130     kg    : 중학교때부터 대학교들어가기전

 

어렸을때부터 운동은 좋아하지 않았고, 먹는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옜날부터 통통한 편이었고

계속 살이 찌더군요. 그러던 중 고등학교에 접어들면서 열심히 공부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나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살이 급격하게 찌더군요. 저는 심각성을 몰랐습니다

수능을 마치고, 친척분이 병원을 하시는데, 가서 건강검진을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일단 체중계에 올라섰는데, 체중계가 불안한것이, 눈금도 100kg을 지나 30에 멈춰버렸고,

피검사 결과 동맹경화, 고지혈증, 지방간, 고혈압에 무릎이 안 좋다는 이야기까지 듣게 되었죠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옛날 기억들을 떠올리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고등학교

 

 수능보고 여행갔을때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77 kg    :현재까지

 

 

  

 

대학교 1학년1학기 이때 약 110kg

 

대하교1학년2학기 80kg대

 

군대가기직전

 

군대전역 2010.5.10

 

 

 

 현재 185/77kg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처음에는 체중이 많이 나가서 빨리걷기 위주로 했어요 1시간씩 그렇게 수능마치고

대학교 들어가니까 130kg에서 110kg정도 빠지더군요 그후로는 학교 다니느라

많이는 못했지만 시간나는대로 빨리 걷기를 계속 함

1학년2학기 개학하니까 80kg대가 되더군요 그리고 계속 유지하면서 지냈습니다

아쉬웠던건 살에 탄력이 없었던것,, 고민을 했었는데

군대를 가게되면서 몸을 만들자는 생각을 했고 그때부터 웨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웨이트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기 때문에

팔굽혀 펴기1시간, 철봉 1시간 처럼 무식하게 운동했죠

그렇게 하다보니 지식도 생기고, 기구도 사용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전역하고 일주일에 3~4번정도 웨이트 1시간씩 한답니다

틈나는대로 걷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그렇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처음에는 솔직히 운동보다는 먹는것 때문에 살이 많이 빠진것 같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배고픈게 무엇인지 모를정도로 먹는것을 달고 살았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때는 어떻게 그렇게 참았는지..

하루에 식사를 두끼 하였습니다 밥 2공기씩(아침,저녁), 간식안하고요

이때부터 배고픔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괴롭더군요

하지만 체중계의 눈금이 줄어가는것을 보면서 희열을 느꼈습니다

근데 확실히 먹는 양을 확 줄이니까 몸에 무리가 가더군요

볼도 쏙 들어가고(해골처럼), 다크서클 생기고, 피부도 안 좋아지고

무엇보다도 살에 탄력이 없고, 문제를 느낀 저는

1학년2학기때 80kg대가 되면서 이때부터는 건강을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밥을 세끼 적당히 먹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간식은 웬만하면 배제하고요.

근데 식이요법이 제 다이어트에서 크게 좌우해서인지 요요현상이 오더군요

좀만 방심하면 살이 찌고, 좀만 신경쓰면 살이 빠지고 고무줄 몸무게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유지하면서 지내다가 군대에서 운동을 시작하면서

하루세끼 먹고, 운동끝나고 참치와 포도주스를 먹었습니다

전역하고나서는 현재 하루 세끼 적당히 먹고, 배고프면 중간에 닭가슴살1개, 고구마1개 식으로

하루 총 4끼정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자유의날로 설정해서

먹고 싶은걸 먹습니다.

참 그리고 먹을때도 자유의날 외에는 식사에서도 밀가루 계통(빵,튀김,전류,,, 기타 등등)이나 가공식품류는 섭취를 제한합니다.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일단 외면적으로 크게 변한것을 들 수 있겠죠. 거리를 지나가는데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못 알아봤을정도니까요

솔직히 뚱뚱했을때는 무시도 받고 놀림도 받았습니다. 여자와는 인연이 없었고, 자신감도 없었고

근데 다이어트를 하게되면서 변해가는 제 모습을 보게 되고, 사람들의 시선도 달라지는것을 느꼈습니다.

뚱뚱했을때보다 호감을 갖고 친절하게 대하더군요^^;

잘생겼다는 말도 듣게 되었고, 몸 좋다는 소리도 듣게 되었고요,

사실 제일 큰 변화는 내면적인것이랍니다.

모든일에 있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긍정적으로 변하였답니다. 활발하게 변하였고,

사람 만나는것도 좋아하게 되었고,

이러한 모든 변화때문에 방송도 나가게 되었고, 이렇게 글도 쓰게 되었구요, 옛날의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죠

다이어트는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계기였던것 같습니다.

 

5. 기타 하실 말씀

 

다이어트는 외면의 변화뿐만 아니라 내면의 변화까지 이끌어내는 중요한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의지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인내하고, 그 결과를 보게될때의

그 희열은 정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은 힘들지만 1달,2달 꾹 참아가면서 하다보면

주위 사람들의 달라지는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만족을 느껴서, 성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괴로워하고 계신 여러분들 ,,,,

샤를 드골이 이런말을 하였습니다.

"심사숙고는 여러사람의 작업이지만, 행동은 한 사람의 작업이다"

생각에만 그치지 말고, 지금 당장이라도 움직이셔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또한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하여 자신감을 얻으시고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면서 살게되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아래영상은 긴 글 읽느라 힘들으셨던분들을 위하여, 웃으시라고 올립니다.제 방송분입니다 ㅋㅋ

(혹시 방송 보신분들, 컨셉이니까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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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글쓴이 : ♥이쁜펭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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