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구가 정말 이상하다
저자 : 이기영
분류 : 환경과학
최근에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폭설이 미친듯이 내렷다.
또한 아이티에 강진이 일어나는 비극이 발생하였다.
지진, 홍수, 가뭄, 폭설, 폭염 등 지구 기온이 사람을 위협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현실을 보고 이 책을 골라 읽었다.
이 책을 통해 빙하기의 도래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데, 지구 온난화가 반작용을 일으킬 거라는 것이다. 극 지점의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의 상승, 기류의 변화로 언제 추워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최근에 뉴스를 보니 중국에서 발해만에 마치 북극해처럼 쇄빙선이 다니고, 50cm가 넘는 폭설이 내렷다고 한다.
그들 역시 사막화로 삼림이 파괴되어 이러한 재앙이 일어나는 것 같았다.
이 책이 나에게는 어려웠다. 환경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이 많은데, 읽기에 다소 힘들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기후 변화문제를 이해하기에 충분했다. 그렇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저자의 인터뷰를 첨부하겠다. 저자의 활동과 환경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료다.
'책읽고 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크 아탈리의 '살아남기 위하여' (0) | 2010.11.19 |
---|---|
갤브레이스의 불확실성의 시대 (0) | 2010.10.22 |
일그러진 작은 천사 -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 (0) | 2010.10.15 |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 아웃라이어 (0) | 2010.09.29 |
민주주의를 진단한다 - <자유의 미래> (0) | 2010.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