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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경영학 독서 감상문

칼 융이 직접 말한 동영상을 보고나서

https://youtu.be/PDgpjf7ZXfE

 

<칼 융의 스피치를 보고>

‘상상’은 ‘현실’이 된다? ‘생각’ =/= ‘사실’?

많은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동영상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동영상이 가치 있는 것은 칼 융이라는 심리학의 대가가 직접 말하는 동영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의미있습니다.

  ‘상상’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죽일 수 있고, 다리를 세울 수도 있습니다. 제가 뉴스를 검색해보니 망상으로 인해 사람을 죽인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아내의 직장상사가 아내와 바람을 피운다고 살해했다고 합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보이는 것’, ‘감각’, ‘현실’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뭔가 ‘상상력(fantasy)’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스마트폰, 5G 커넥션, 소셜 미디어 모두 다 상상력으로 기반한 것입니다.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에디슨, 벤츠 이런 사람들이 ‘현실’에 안주했다면 과연 인류 문명은 발전할 수 있었을까요? 인류 문명은 위대한 ‘창조’에서 발전했고 ‘창조’는 ‘상상력’에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상상력’은 잘못된 ‘결과’를 가져옵니다. 스위스인인 융은 독일인 환자들을 관찰하면서 ‘나치’의 출현을 예고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상상’이 ‘현실’이 된거죠.
‘강한 독일’을 열망하는 그들의 열망이... ‘나치’를 만들었죠. 그러나 ‘강한 독일’은 ‘패전’과 ‘파멸’로 연결되었죠.

  마지막 말이 중요합니다. 
'인간의 정신(psyche)이 우리를 파멸시킬 수 있다!'
우리의 정신 건강이 중요합니다. 바른 생각, 깨끗한 정신, 평화로움... 이런 것들이 세상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