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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경영학 독서 감상문

<세로토닌 하라> 1,2장 요약

 

<세로토닌하라 1,2장 요약>

<1장>

 

- 성격에는 좋은 성격, 나쁜 성격도 없다. 심지어 반사회적 성격을 가진 사람도 전쟁터에서 큰 공을 세울 수 있다.
-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다. 가랑잎만 굴러도 까르륵대는 여자 아이들의 즐거운 감정을 보라. 뇌가 행복을 느끼는 것은 ‘Here & Now' 이다.

- 마음을 결정하는 세 가지 뇌 내 물질
1) 노르아드레날린 - 편도체 자극, 작업뇌, 문제는 과잉되거나 과열되면 폭력적으로 변함. (직장 내 갑질이 왜 일어나는지 노르아드레날린의 과다분비에서 일어날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2) 도파민(엔도르핀) - 즐거움과 보수, 흥분되고 즐거워짐. 문제는 중독으로 갈 수 있음.
3) 세로토닌 신경 - 우울증 치료제 SSRI는 세로토닌 ↑

행복 물질은 엔도르핀이 아니고 세로토닌이다. 연인들이 뜨거운 포옹을 하는 그 격정적인 순간은 환희이지 행복은 아니다. 포옹이 끝나고 숨을 고른 후 햇볕 잘 드는 창가에서 두 손을 잡고 서로 마주 보는 순간 그제야 아련히 밀려오는 기분, 그게 행복이다.

- ‘더, 더, 언젠가는 신화’, 도파민(엔도르핀)적 가치관 → 하지만 그건 개발도상국의 가치관, 번아웃 증후군,
편도체 과열 현상 - 사자나 맹수를 보면 놀라고 도망침. 지금 길가에서 맹수를 볼 일이 없는데 뭔가 스트레스를 받음.(만성 스트레스, 격노 반응)
- 습관성 경쟁 강박증 - 특히 운전하면서 한국은 그런게 심함.

- 대안은 창조적 인간. 창조는 쉼의 순간에 터진다! 뇌는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못한다. 생각으로 바쁘게 돌아가는 뇌에선 창조력이 발휘되지 않는다.

- 인생의 의미를 찾아 목적을 갖고 긴 안목으로 일을 즐겨 한다. → 사람이 뭔가 신념, Agenda가 있어야 한다.

 

<2장>

 

- 세로토닌의 결핍은 미움, 공격, 폭력, 중독을 부름.

- 거짓말에 대한 유혹을 조절할 수 있는 것 역시 성숙한 전두엽의 중요한 기능이다.

- 남 탓보다 내 탓이 위험하다. 긍정적인 마음과 차분함, 내면 성찰!!

- 작은 체험 → 낙관 회로의 자신감 → 용감한 도전 → 작은 성공 → 감동과 칭찬 → 더 큰 도전 → 더 큰 성공

- 3주로 습관을 변화시킨다, 단기 기억으로 해마에 입력. 해마가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장기 기억으로 전환되어 습관이 변화된다.


<감상문>

 

코로나19로 인하여 의학과 생물학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입니다. 이 시점에 의학계의 원로이신 이시형 교수님께서 쓰신 책이 귀중하게 느껴집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몸이 병들어도 힘들고 마음이 아파도 힘듭니다. 몸의 건강은 잘 먹고 잘 쉬는데서 비롯되고 마음의 건강은 ‘Here & Now에서 행복’한 것이 좋습니다.

“ 행복 물질은 엔도르핀이 아니고 세로토닌이다. 연인들이 뜨거운 포옹을 하는 그 격정적인 순간은 환희이지 행복은 아니다. 포옹이 끝나고 숨을 고른 후 햇볕 잘 드는 창가에서 두 손을 잡고 서로 마주 보는 순간 그제야 아련히 밀려오는 기분, 그게 행복이다. ”

그렇습니다. 격정적인 것보다는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것이 낫지요. 사랑은 그런거 같습니다. 일할 때는 파이팅으로 오기로 밀어붙이는 것보다는 힘을 빼고 차분히 일하는게 제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조금 다른거 같기도 하지만요... 습관성 경쟁 강박증과 화를 버리고 차분하게 살아야 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운전할 때 좀 더 차분해져야겠습니다.
창조는 쉼의 순간에 터진다는데 뭔가 바쁘게 일하는 것보다는 조용하고 차분한 상태에서 창의적으로 일하고 계획하는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사회적으로 범죄가 만연하고 인륜이 파괴되고 부정부패, 정쟁이 심한데 이러한 원인을 이시형 교수님은 세로토닌의 결핍에서 찾고 있습니다. 미움, 공격, 폭력, 중독을 부른다고 합니다.
남 탓보다 내 탓이 더 위험하다고 이야기하셨고, 긍정적이면서도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하라고 합니다. 제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습관도 바뀔 수 있다고 한 점은 놀라웠습니다. 3주만 노력하면 해마에 단기기억으로 저장된 것이 장기 기억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3주만 노력하면 된답니다.

정리하면 세로토닌의 결핍이 마음의 문제를 일으키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차분한 세로토닌이 필요하다. 경쟁이나 쾌락이 아닌 차분한 세로토닌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