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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경영학 독서 감상문

코로나 19와 백신

https://youtu.be/zonetUFK0oQ

 

<6.6 코로나 백신 이야기 발제>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불안감, 특히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7분 짜리 동영상을 자꾸 보고 또 봤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mRNA 방식으로 직접 항체를 만드는 것이고,

AZ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으로 트로이 목마처럼 들어가서 항체를 만드는 것이고,

노바백스 백신은 재조합 방식으로 몸 바깥에서 만들어 넣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것은 항체의 지속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것입니다.(김진용 의사샘의 말)

또한 AZ나 노바백스는 다소 새로운 방식인 것 같습니다.

 

제가 최종현학술원에서 받은 <코로나19 - 위기, 대응, 미래>라는 책에 보면 보통 백신을 만드는데 5~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근데 이번에는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라고 미국에서 이름을 붙였습니다. Warp 라는 말은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를 가진 입자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흔히 빠르다고 할 때 빛의 속도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것보다 더 빠른 입자를 얘기할 정도로 그만큼 급속도로 만들어진게 이번 코로나 백신들입니다. 워낙 상황이 안 좋았고 다급했으니깐요.

 

저는 의학과 생물학의 권위자는 아니지만, 제가 봐도 어떤 사람은 특정한 음식을 잘 먹는데, 어떤 사람은 특정한 음식을 잘 못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생선 알레르기가 있고,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순대 알레르기가 있었습니다.

음식조차도 사람마다 다르게 반응하는데, 하물며 백신은, 그것도 급조된 백신은 사람마다 어떤 반응이 나올지 모릅니다.

 

또한 화이자 백신이 가장 안전하다지만, 두 번 접종받고도 코로나에 확진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떤 것이 해답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바이러스 쇼크>, <코로나19 - 위기, 대응, 미래>, 최재천 교수의 KBS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미 코로나는 세 번에 걸쳐 일어났습니다. 첫 번째는 사스(2003), 두 번째는 메르스(2012~2015), 세 번째는 코로나 19(2019~ 현재)입니다.

 

그 외에도 아프리카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남미에는 자카 바이러스, 동남아에는 뎅기열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주로 열대 지방인데 위생이 안 좋고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합니다. 게다가 열대 우림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열대 우림 안에 잠재되어 있던 바이러스들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는 우리가 자연을 건드렸기 때문에 벌을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최강석 수의학자는 고기를 얻기 위한 무분별한 가축 사육과 도축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돼지독감, 광우병, 조류독감, 구제역 등이 대표적입니다. 10년 전에도 구제역 때문에 전국의 소, 돼지들을 살처분했는데 이미 그때부터 바이러스의 공격은 시작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분들의 말이 얼마나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바이러스가 인간을 위협하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세계가 글로벌화되고 사람과 물건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19는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풀영상에 보니 김진용 의사샘은 긍정적인 전망과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긍정적인 전망은 코로나 19가 독감처럼 계절성 유행병이 된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전망은 계속 변이 바이러스가 나와서 백신이 업데이트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어떤 길을 갈까요?

 

또 한 가지 꿀팁을 드리면 외출하고 옷을 벗을 때 마스크를 쓰고 옷을 소독해야 한답니다. 균이 옷을 벗을 때 몸으로 들어갈 수 있답니다. 강적들(TV조선)에서 안철수가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출처

KBS1 이슈 픽 쌤과 함께 425일 방송분

TV조선 강적들 529일 방송분

KBS1 최재천 교수 강의(2020)

<바이러스 쇼크>(최강석)

<코로나 19 - 위기, 대응, 미래>(최종현학술원)